휴가 후유증의 덫에서 탈출하는 법 휴가를 다녀온 후 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몸이 나른하다면, 그것은 '휴가 후유증'의 초기 증상. 여행과 느슨해진 생활 리듬으로 긴장감이 풀어졌다면, 이제 다시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서 생체리듬을 회복하자. 규칙적인 생활로 돌아간다 후유증의 대부분은 휴가 기간 동안 호르몬 분비와 수면 주기 같은 생체리듬이 깨졌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자정에서 새벽 3시 사이에 분비가 절정에 이르지만 그 후에는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밤늦게까지 놀다 자던 휴가기간의 리듬이 계속된다면 호르몬이 부족해 피로와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그러므로 평상시 리듬을 되찾기 위해서는 밤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어 7~8시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