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책 표지와 표4를 보면 많은 카피들이 등장한다. '명랑한 척하느라 힘겨운 내향성 인간을 위한 마음 처방'이라는 부제를 비롯하여 '이제 네 감정보다는 내 감정을 챙기며 삽니다', '마음 가면을 벗고 나답게 사는 법!', '최고 심리전문가의 마음 처방전', '가면 바깥의 행복 심리학' 등의 수식어 등을 볼 수 있다. 수많은 내담자를 만나 온 베테랑 심리상담사이자 심리 칼럼니스트인 지은이 양스위엔이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살면서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무시하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정말로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과감히 표현하고 자신의 취약함과 불안을 드러낼 줄 알아야 한다'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