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불행이 닥쳐올 때가 있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그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내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말하는 이 책의 저자 김혜남은 2001년 2월,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지금 65세가 되었다. 은 미국 켄터키 주의 어느 산골에 살던 할머니 나딘 스테어가 85세가 되던 해에 썼다고 알려져 있는 시이다. 이 책의 지은이인 김혜남 정신분석 전문의는 이 시의 제목이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고백해 놓은 것처럼 공감이 느껴져 이 책의 제목으로 가져오게 되었다고 한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지은이 : 김혜남 발행처 : 메이븐 초판 1쇄 발행 2022년 11월 11일 2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1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