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전사들이여, 건배! 바이킹 술잔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에 있는 은 바이킹의 후예들인 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오세베르크에서 발굴된 바이킹 배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배가 복원되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폭은 매우 좁으나 길이는 긴 형태로 총 35명 정도를 태울 수 있는데, 뱃머리가 마치 뱀의 얼굴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바이킹은 스칸디나비아 지방에 정착한 노르만, 즉 북방 사람들을 뜻합니다. 긴 배를 타고 양쪽에 뿔이 난 투구를 쓴 해적의 모습이 연상되는 바이킹은 자신들의 토지가 없었기 때문에 약탈을 일삼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8세기 말부터 11세기 후반 사이에 해상에서 유럽 각 지역을 침략한 노르만인의 별칭인 바이킹은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계로 나눠집니다. 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