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다 커플링 사랑하는 연인 사이나 결혼식 때 신랑 신부가 꼭 주고받는 것 중의 하나는 반지다. 반지는 원형의 고리 모양으로 예로부터 완전함을 상징해 왔는데, 남녀가 함께 간직함으로써 반지의 둥근 모양처럼 서로 완전해질 수 있다는 믿음에서 유래되었다. 한편으로는 약탈 결혼 시대에 데려온 신부의 팔 또는 발목에 채운 굴레가 반지로 변천해 왔다는 말이 있는가 하면, 원시인 시대에 남자들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허리에 띠를 두르는 관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모처럼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집밥도 해 먹고, 집안 정리도 하다가 꽃 몇 송이 화병에 꽂아놨더니 집안에 생기가 돕니다. 그렇지만 어떤 종류의 반지냐에 따라 사정은 달라진다. 고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