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속의 아름다움 사라 브라이트만 클래식 성악곡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와 종교음악 등의 고전에서부터 팝에 이르는 대중음악까지 그녀의 한계는 느껴지지 않는다. '클래시컬 팝 싱어의 여왕'이라는 하나의 수식어만으로는 왠지 부족함이 적지 않은 사라 브라이트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 그녀의 목소리는 그 어느 누구도 헤어날 수 없는 강한 유혹을 전이시키고 있다. "크리스틴! 너는 완벽했어. 너에게 노래를 가르쳐준 사람이 누구지?" "아버지가 천사에 대하여 말씀을 하신 적이 있는데, 나는 그가 나타날 것이라고 믿었었어. 그를 본 적은 없지만, 천사가 나에게 노래를 가르쳐준 거야." "크리스틴, 아마도 너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일 거야." "음악의 천사가 날 가르쳐 주고 이끌어 주고 있어. 음악의 천사여, 더 이상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