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나즘 히크메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다.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즘 히크메트는 정치적 이유로 박해를 박고 국적을 박탈당하기도 했던 튀르키예 출신의 시인입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에 나즘 히크메트의 이 시가 떠올랐습니다.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가장 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