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는 여주인공이었던 아네트 베닝의 아름다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지만, 그와 더불어 듣고 또 들어도 여전히 가슴에 스며드는 메인 테마 음악들을 잊을 수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등의 영화음악을 통해, 눈으로 보는 영화를 넘어 귀로 듣고 마음으로 담는 보다 깊고 넓은 영화 감상의 폭을 확장시킨 '영화음악의 거장'. 아마도 앞에 언급된 작품들을 보고서는 많은 분들이 20세기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를 떠올리셨을 것이다. 이 영화 의 사운드 트랙 역시 많은 영화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이 또한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음악이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는 1994년 리메이크작인데, 1958년에 소개된 원작보다 더 유명한 것은 아마도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때문이 아닐까 싶다. (L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