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하우스는 홍콩과 중국의 다양한 식재료로 현지 음식을 재현해 감각 있는 모던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동료들이 딤섬이 먹고 싶다고 해서 스팀하우스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스팀하우스 인덕원점
스팀하우스에서는 홍콩식 얇은피 새우만두인 샤오마이를 비롯하여 홍콩식 부추 새우만두인 새우 어혈교와 홍콩식 전분피 새우만두인 새우 하가우, 상하이식 육즙만두 샤오롱바오, 대만식 고추소스와 새우 완자만두인 매콤 완탕, 그리고 부드러운 두유피에 말아 쪄낸 두유피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1시에 예약을 하고 스팀하우스에 갔는데요. 새우 하가우는 이미 매진이 되어 먹을 수가 없어 아쉬웠어요. 새로 나온 메뉴로는 사천식 표고 마파두부&볶음밥과 대만식 매콤 우육탕면이 있더라고요.
숙성된 검은 식초와 부드러운 아롱사태 족발인 난징식 튀긴 족발도 인기가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4가지 발효 고추와 크리미 한 소스를 더한 스팀하우스의 시그니쳐 크림칠리새우볶음면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희 일행은 세 명이었는데요. 창가 자리로 안내받아 좋았어요. 제일 먼저 땅콩과 짜사이가 나오는데요. 땅콩이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생강간장에 딤섬을 찍어 먹는데요. 생강을 딤섬에 올려 먹으면 더욱 맛납니다.
샤오마이의 모양새가 한 떨기 꽃 같네요.
홍콩식 부추 새우만두인 새우 어혈교는 부추가 듬뿍 들어 있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샤오롱바오의 육즙을 그대로 맛보기 위해 조심스럽게 먹었어요. 너무 뜨거우니 드실 때 조심하셔야 돼요. 한 김 식혀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육즙을 아끼기 위해 샤오롱바오의 최대한 위를 잡고 들거나 옆을 조금 찢어서 나오는 국물을 먼저 즐기셔도 좋고요.
스팀 하우스의 완탕면은 국물이 너무 강하지 않고 담백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황금볶음밥은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새우 어혈교, 샤오롱바오, 샤오마이, 완탕면, 황금볶음밥이었는데요. 셋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냥 일어나기가 아쉬워서 마지막에 샤오마이를 하나 더 주문해서 하나씩 나눠먹으며 맛있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홍콩식 전분피 새우만두인 새우 하가우는 저희가 가기 전에 이미 매진되어서 먹지 못했어요.
스팀하우스 인덕원점은 인덕원역 7번 출구에서 300m 거리에 자리해 있는데요.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저희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스팀하우스에서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딤섬을 잘 먹고 왔습니다.
오리지널 홍콩 본토의 딤섬 맛을 즐길 수 있는 딤딤섬 잠실 롯데월드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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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딤섬 롯데월드몰점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F 3355존 연중무휴 10:30 ~ 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02) 3213 - 2846 딤딤섬 롯데월드몰점은 아쿠아리움과 롯데마트 입구 근처로, 롯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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