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갈 때마다 딸기를 사러 꼭 들르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가루실 설향 딸기 직판장입니다. 이곳은 가루실가든 어죽집 맞은편에 자리해 있는데요. 그날그날 바로 딴 딸기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루실 주현이네 설향 딸기 & 잼 직판장 충남 예산군 덕산면 가루실길 174 딸기, 딸기잼, 들기름 판매 저희 가족은 어죽을 먹으러 갈 때면 식사 후에 어김없이 이곳으로 향하는데요. 꼭 어죽을 먹지 않아도 딸기만 사러 오기도 합니다. 워낙 이 집의 딸기가 맛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아침에 따온 딸기가 다 팔리면 문을 닫기 때문에, 어떤 날에는 점심때가 되기도 전에 마감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답니다. 판매되는 딸기는 크기별로 1만 5천 원부터 2만 3천 원까지 세 종류가 있어요. 사진 속에 보이는 곳이 바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