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스카이라운지 15년이 넘게 같은 지역에 살고 있던 친구가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로 얼마 전에 이사를 갔습니다. 가끔씩 석촌호수도 같이 산책하고, 동네 카페에서 함께 커피를 즐겨 마셨던 우리는 이제 생활 반경이 멀어져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적지 않았는데요. 그나마 과천에는 제가 업무 차 자주 가는 곳이라서, 친구와 저에게는 약간의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의하러 과천에는 언제 오느냐는 친구의 연락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마침 엊그제 외근을 나가게 되었고, 일이 끝나자마자 퇴근길에 친구와 만났습니다. 마중 나온 친구는 바로 저를 자신의 아파트인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로 데리고 가서는 스카이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 이름은 왜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