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카리스마적인 전율 레이니썬 RainySun 1960년대 말 뉴욕을 기점으로 루 리드와 패티 스미스, 톰 웨이츠, 토드 런그렌 등을 중심으로 일어난 작은 움직임은 1980년대에 이르러 섹스 피스톨스와 뉴욕 돌스 등을 통해 펑크와 뉴 웨이브의 오버그라운드로 등장하였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세계를 추구하였다는 점인데요. 그 공연활동 또한 클럽이나 카페 등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레코드는 출반 했더라도 방송 매체에 굳이 얽매이지 않았던 그들은 라이브만을 고집하는 진정한 실력자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한 그들을 일컬어 사람들은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라고 명명합니다. 1980년대 통기타 가수들의 업소 출현이 감소하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