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에게 수많은 사연이 있듯이 집도 저마다 사연이 있는 법이다. 그 사연을 듣고 보고 느끼고 싶다면 천천히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사이에 집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주고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오래된 집은 그만큼 오랜 시간 누군가를 기다려 왔을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느껴줄 사람을...... 때론 몇십 년, 때론 수백 년을 그렇게 기다린 것이다. p 90 빛이 이끄는 곳으로지은이: 백희성초판 1쇄 발행: 2024년 8월 21일펴낸곳: 책읽어주는남자 암호로 풀어가는 미로 같은 비밀들백희성 장편소설 는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재밌었다. 한 페이지를 읽고 나면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책의 제목이 왜 '빛이 이끄는 곳으로'였는지는 이 책을 읽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