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대학졸업 후 3년 동안 여섯 나라를 돌면서 치열하게 일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저자는 어느 날 자신의 성공이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는 진정한 마음의 평온을 위해서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다. 퇴사를 하고 원룸을 얻은 후에 작은 식당에서 접시 닦는 일을 하고, 정신건강 상담 자원봉사자로도 일하며, 1년간 문학을 공부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더 넓은 세상을 탐색해 보기 위해 인도로 건너가 국제연합의 세계 식량계획을 집행하는 재무관리자로 일하게 된다. 인도에 머무는 일 년 동안 배낭을 메고 동남아시아 일대를 돌아다니기도 한다. 배낭여행 시 한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곧 헤어지게 되어 상심하게 된다. 의 저자인 비욘 나티코 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