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탄생, 위기는 성공을 낳기 위한 또 다른 기회 침체기 독일과 벤츠를 구제한 위르겐 슈렘프와 크라이슬러의 기적을 창조한 아이아코카, 경질의 위협을 찬사로 뒤바꾼 시티은행의 사령탑 존 리드와 해임의 수모를 딛고 선 M&C 사치의 사치 형제 등에게서 연상되는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유명한 세계의 경영인들이었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그들 앞에 닥친 위기의 순간을 최고의 기회로 발판 삼아 새롭게 태어났다는 점일 것이다. 오히려 그들이 직면한 최악의 어두운 좌절의 터널은 보다 밝고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승화된 것이었으며, 결국 그들은 위기를 성공으로 뒤바꾼 두 번째 탄생 신화를 이룰 수 있었다. 예전에 어느 신문에서 화제를 모았던 CEO의 한마디를 소개한 기사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