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엊그제 12일, 우리 가족은 이날 수요일만 기다렸습니다. 남편과 저는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출근해서는 2시간 먼저 퇴근했는데요. 그 이유는 남편과 아들과 함께 야구장에 가기로 했거든요. 지난주에 표를 예매해 놓고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야구장에 자주 오곤 했었는데요. 몇 년 전 주말에 가족이 함께 대전으로 경기를 보러 간 이후로 정말 오래간만에 야구장에 온 것 같아요. 퇴근 후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물도 챙겨 곧바로 야구장으로 향했어요. 집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지만, 마음이 바빠 버스를 탔습니다. 왜냐하면 야구장 간식거리를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하거든요. 잠실 야구장 뒤편의 주차장인데요. 종합운동장 옆 공원에는 BTS의 '2024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