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2025 커피 페스타, 6월 한 달간 펼쳐지는 스페셜티 커피축제

1년에 단 한 번, 커피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2025 커피 페스타가 6월 한 달간 테라로사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테라로사 서종점

테라로사 커피 페스타는 아이스커피 마니아도, 대륙별 커피를 즐기는 고수의 커피 애호가도, 이제 막 입문한 커피 초보에게도 너무나 좋은 혜택들이 가득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번 달 6월 30일까지 스페셜티 커피축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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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에 남편과 함께 종종 테라로사 서종점에 가는데요. 월요일 회의 준비도 하고, 책도 읽기에 좋답니다. 이날 남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저는 실론시나몬라테를 마셨어요. 두 가지 메뉴, 모두 맛있었습니다. 실론시나몬라테의 아트도 예뻤어요. 

 

테라로사 커피 페스타는 2016년부터 매년 6월에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이했네요. 

6월에 테라로사에서 커피축제를 여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커피의 수확 시기에 따라 다양한 커피 산지의 뉴크롭이 창고로 들어오는데, 6월은 아프리카에서 갓 수확한 생두가 바다 건너 한국에 도착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좋은 시기에 고객과 함께 좋은 커피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커피 페스타가 펼쳐지고 있다니, 테라로사의 가치와 철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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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축제가 풍성해졌는데요. 커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고 하네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원두 Buy One, Get One!이에요. King콩 250g 2종 중 1종을 포함하여 2가지 원두를 고르면 1봉 가격으로 2가지 원두를 함께 가져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매일 Happy Hour(12~14) 동안 아이스커피를 빅 사이즈로 즐길 수도 있는데요. 스페셜티 본연의 맛을 살린 시그니처 브루 아이스커피를 천 원 할인된 가격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테라로사의 싱글오리진 파우더 스틱(9개입)과 스페셜티 액상 스틱(10개입)을 50% 할인된 세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요. 카페라테 6개입 구매 시 12개입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베스트 커피 셀렉션 구매 시 드리퍼 세트와 커피필터가 증정된다고 합니다.  

 

테라로사가 추천하는 오늘의 스페셜티 커피의 시음도 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간 날에는 볼리비아 호르헤 자바 원두를 만날 수 있었어요. 감귤류의 상큼한 산미와 홍차의 은은함이 어우러진 향이 나서 부담 없이 마시기에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올해의 테라로사 커피 페스타는 더욱 풍성해진 혜택들로 가득해서 참 좋았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가까운 테라로사에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니, 테라로사 2025 커피 페스타에서 1년에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커피 선물들을 많이들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테라로사 커피 페스타는 많은 사람들을 늘 기분 좋게 해 주네요. 

 

철학과 가치를 담은 커피 한 잔과 공간의 미학, 테라로사 서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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