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란,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을 스스로 뛰어넘고, 주어진 모든 고통과 상황을 의지로 극복하면서 '지금의 나'를 넘어서는 최고의 자신을 꿈꾸는 존재다. 그는 낡은 도덕과 관습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대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자신만의 법칙을 세워 삶을 주도한다. 어떤 고난에 부딪쳐도, 스스로를 끊임없이 재창조하면서 모든 한계를 과감히 뚫고 나아간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이. 그가 바로 위버멘쉬다. p 1
위버멘쉬
이 책 <위버멘쉬>는 니체가 1878년에 출간한 원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Human, All Too Human)>을 기반으로 작업했다고, 옮긴이의 말에서 밝히고 있다.
니체는 철저히 자기 힘으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는데, 그러한 니체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질문들을 이 책 곳곳에서 만나게 된다.
자기 극복과 성장에 관한 43가지 삶의 태도, 인간관계와 감정 조절에 관한 31가지 방법,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시각들을 통해 책을 읽은 우리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내가 어떠한 변화를 직면하게 될지, 그러한 상황들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실패와 좌절을 외면하지 말고, 여러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하며, 스스로 개인의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라고 니체는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나는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그 답이 곧
당신이 만들어야 할 길이다.
누군가 대신해 주길 기다리지 마라.
당신이 바라는 세상을 직접 설계하라.
<위버멘쉬> 이 책은 각 단락의 소제목 속에 답이 있다. 몇 가지, 놓치지 말아야 할 내용들을 소개한다.
자기 극복과 성장에 대한 삶의 태도
인간관계와 감정 조절에 관한 방법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는 기존 철학의 틀을 부수고 새로운 사유의 지평을 연 혁명적 사상가였다. 그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등 파격적인 저작을 통해 전통적인 도덕과 가치관을 근본부터 뒤흔들었다.
니체는 '위버멘쉬' 개념을 통해 인간은 스스로를 초월해야 하는 존재임을 강조했으며, 기존의 도덕과 규범이 아닌 자신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은 죽었다는 선언을 통해 기성 체계가 무너진 이후,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창조하는 인간만이 진정한 자유를 가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의 사상은 철학뿐만 아니라 문학, 예술, 심리학, 정치 사상에 이르기까지 현대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니체의 철학은 여전히 많은 이에게 깊은 문제의식을 던지며,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끝없는 질문을 던진다.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진짜 나를 찾아라>, 지금 여기 삶을 채우는 시간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진짜 나를 찾아라>, 지금 여기 삶을 채우는 시간
우리는 흔히 현재에 살면서도 생각은 과거에 두고,또 오지도 않은 미래 쪽으로 달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가 소멸되고 말아요.내 몸뚱이만 현재에 걸려 있지실존은 현재에 있지 않습니
breezehu.tistory.com
지금 미래의 내가 되는 방법, 벤저민 하디 <퓨처셀프>
지금 미래의 내가 되는 방법, 벤저민 하디 <퓨처셀프>
희망이 없으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희망이 없으면, 삶의 명확한 목표나 목적의식이 사라진다.희망이 없으면, 길이 없다.희망이 없으면, 당신은 소멸한다. p 60~61 퓨처셀프지은이: 벤저민 하
breezehu.tistory.com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성공의 비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최신 뇌과학이 밝혀낸 성공의 비밀
행복을 원한다면 삶을 목표라는 말뚝에 매라. 사람이나 물건에 매지 말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가 공동 저술한 은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breezehu.tistory.com
슬픔을 간직한 이들이 함께 완주해낸 시간들, 김금희 작가의 <첫 여름, 완주> (110) | 2025.07.10 |
---|---|
김금희 장편소설 <대온실 수리 보고서>, 아픈 마음과 상처에 대한 치유 (57) | 2025.07.09 |
한강 산문집 <빛과 실>, 희망을 향한 그 오래고 깊은 사랑에 대한 기록들 (49) | 2025.06.18 |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 세상의 그들 속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길 (34) | 2025.06.13 |
김영하 산문 <단 한 번의 삶>, 작가 자신과 그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34) | 2025.0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