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점심은 과천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인 팔팔낙지에서 먹었습니다. 팔팔낙지는 과천성당 뒤, 과천초등학교 후문 앞에 자리해 있는데요. 과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거나 회식을 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팔팔낙지
- 메뉴: 낙지볶음, 연포탕, 산낙지전골 등
- 주소: 과천시 관악산길 32
- 영업시간: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 문의: 02 502 6600


자리에 앉아 먼저 시원한 매실차로 목을 적셔 줍니다.

밑반찬으로는 낙지볶음에 넣어 비벼 먹을 수 있는 데친 콩나물과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연두부가 나오는데요. 부족한 음식들은 셀프코너에서 더 갖다 드실 수 있으세요.

보통은 미역국이 나오는데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인지 미역냉국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살얼음이 떠있어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과천 팔팔낙지의 메뉴로는 대표적인 인기 메뉴인 낙지볶음을 비롯하여 낙지더덕볶음, 계란찜, 갈낙탕, 돈가스 등이 있고요. 산낙지연포탕과 산낙지전골, 갈낙전골 등의 탕류와 낙지해물파전, 새우튀김, 만두,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등의 전/튀김류와 낙지볶음소면사리, 철판낙지더덕볶음, 산낙지철판더덕볶음, 산낙지회, 탕탕이 등의 안주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낙지볶음을 주문했어요. 낙지볶음은 맵기 정도를 손님들이 선택할 수 있는데요.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으로 나뉘는데, 보통맛으로 선택했어요. 보통맛은 적당히 매콤한 맛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낙지볶음은 양배추와 함께 볶아 나와요. 매콤한 낙지볶음을 뜨거운 밥 위에 얹어 쓱쓱 비볐습니다. 밥에 낙지와 양배추 볶음, 그리고 콩나물을 듬뿍 넣어 양념이 골고루 퍼지도록 잘 비벼 한 숟가락 입에 넣었더니 맛있는 매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네요. 맵지만 맛있어서 쉬지 않고 자꾸만 먹게 되네요.



낙지볶음밥을 먹는 중간중간에 연두부를 한입씩 먹어줘요. 이곳 팔팔낙지는 연두부도 무척이나 맛있어요. 마치 푸딩을 먹는 듯한 부드러움이 참 좋았어요.
낙지는 단백질과 인, 철,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빈혈 예방에도 좋으며,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능도 있다고 해요. 팔팔낙지에서 매콤한 낙지볶음을 점심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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