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탕화쿵푸마라탕 중앙점에서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먹었습니다. 저희가 탕화쿵푸마라탕 과천 중앙점에 도착한 것은 11시 30분을 조금 지난 시각이었는데요. 벌써 많은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탕화쿵푸마라탕 중앙점
- 마라탕, 마라향궈, 꿔바로우
- 경기 과천시 관문로 92 힐스테이트과천중앙 B동 1층 102호
-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에서 237m
- 매일 11:00 ~ 21:00
- 02. 3418. 8885
동료 말로는 이곳도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마라탕을 크게 즐기는 편은 아니라서요. 오늘이 생애 두 번째 먹는 마라탕이었습니다. ㅎ
탕화쿵푸마라탕 과천 중앙점은 재료가 신선했는데요. 11시에 오픈을 했는데, 벌써 몇몇 재료통은 바닥을 보이고 있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재빨리 재료를 보충하고 계셨습니다.
후배가 꿔바로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소 크기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꿔바로우는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습니다. 조금 달게 느껴지면서도 자꾸 젓가락이 움직이더라고요.
마라탕의 매운 단계는 총 3단계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0단계는 누구나 즐기는 담백한 맛, 1단계는 평범한 분들이 즐기는 약간 매운맛, 2단계는 매운 것 좀 드셔본 분들이 즐기는 중간 매운맛, 그리고 3단계는 마니아들을 위한 매운맛이었습니다.
저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해서 1단계를, 같이 간 동료들은 각각 2단계와 2.5단계를 선택했어요. 그릇에 담은 재료들도 다르고, 매운맛 강도도 차이가 있지만, 모두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라탕은 100g에 1,900원이고 7천 원부터 주문이 가능해요.
마라탕에는 땅콩이 함유된 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미리 말해달라는 안내문에 쓰여 있었어요. 꿔바로우의 소/대 가격은 12,000/17,000 원입니다. 추가 메뉴로는 소고기와 양고기, 꼬치류, 라면사리, 공깃밥 등이 있습니다. 오늘도 탕화쿵푸마라탕에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매콤한 시래기 명태조림이 맛있는, 한상차림 코다리명가 과천본점
평일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갈비탕, 본수원갈비 과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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