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수원갈비 과천점
- 경기 과천시 향나무로 5-1
- 매일 11:30~21:30 영업
- 02 502 8434
- 주차가능
오늘은 아침부터 일이 있어 과천 거래처로 바로 출근했는데요. 담당자가 갈비탕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본수원갈비 과천점입니다.
담당자가 말하길, 이곳의 갈비탕은 평일 점심에만 판매된다고 하는데요. 오픈 시간 전에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기 때문에 대기할 수 있다고 했어요. 저희는 12시 점심시간에 맞춰 바로 출발했는데요.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이라서 그런지,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어르신들도 많이 계셨고, 직장인들이나 모임을 갖는 엄마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일단 안내된 자리에 착석하자 바로 음식이 나왔어요. 밑반찬은 김치를 비롯하여 네 가지였어요.
갈비탕에 들어간 고기가 크고, 양도 많았는데요. 고기는 미국산이라고 메뉴판에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이곳의 쌀과 김치(배추), 고춧가루는 모두 100% 국내산이라고 하네요.
이런 쟁반이 함께 나와서 무슨 용도였나 싶었는데, 고기살을 발라낸 뼈를 모아두는 역할이었더라고요.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반찬을 저렇게 미리 준비해 놓았고요.
직접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인지, 바로 갖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았더라고요.
저희는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2층은 단체손님들도 한 번에 자리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식사를 마치고 나왔는데요. 그때에도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시더라고요. 유리 벽면에 비친 모습만 봐도 정말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사진처럼 입구 바깥까지 줄을 서 계시더라고요.
식당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본수원갈비 과천점의 갈비탕은 일단 다른 곳에 비해 고기양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국물도 좀 진한 편이고요. 옆 테이블의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이 쉽게 고기를 뜯으시는 모습을 보니, 이곳의 고기는 부드럽게 잘 삶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담당자분 덕분에 오늘도 과천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우리집 단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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