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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공의 열쇠, 인재경영

난짬뽕 2021. 10.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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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공의 열쇠,

인재경영

 

 

매서운 비바람이 휘몰아치고 지나간 다음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맑은 하늘과 뜨거운 태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변화와 도전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팬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이제 우리는 내일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질주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신나는 일터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과제, 그것은 바로 사우 개개인이 최우선시되는 인재경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은 에너지가 한곳에 집중되어 예상치 못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뜻을 가진 시너지 효과(Synergy Effect)는 둘 이상의 서로 다른 개체가 힘을 합쳐 둘이 지닌 힘의 단순한 합보다 더 큰 힘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은 기업 내 조직을 유기적으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무한경쟁시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업 경영에 있어서의 가장 높은 시너지 효과는 다름 아닌 바로 그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사우 개개인의 행복지수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곧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원만한 상호작용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 사우의 안정된 심리상태가 기업 성공을 좌우한다는 뜻이며, 따라서 기업경영에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구성원들의 만족감이라는 말을 대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희망이다

기업경영은 크게 1980년대 초기 이전과 그 이후로 이분화할 수 있는데, 전자가 과학적 사고와 효율성이 생산성의 근간을 이루었다면, 후자는 첨단 디지털 정보 기술이 구조적으로 결합된 시기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러한 테크노 경영은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감성력, 더 나아가 개인의 신념과 윤리, 가치관 등이 경영 성과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새롭게 펼쳐질 경영환경은 후자의 역할이 더욱 강화된 형태가 되어 인간과 기술, 인간과 조직 등의 말에서와 같이 정보나 지식, 기술보다는 사람의 가치관과 열정, 팀워크가 더 큰 성과를 유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 많은 기업들이 테크노 경영을 지나 이제는 인재경영을 적극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사우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구성원을 키우고, 그들이 조직 내에서 자신들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힘은 재무도 전략도 아닌, 바로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선진국의 일류기업들은 '아동복지 프로그램', '노인복지 프로그램', '부모 장기휴가'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사우들의 가정에까지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어느 기업은 사우들이 그들의 가족에 대한 책임 완수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항목을 회사 강령에 포함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이미 퇴직한 사람들 역시 회사의 걸어 다니는 홍보요원이라는 생각으로 퇴직한 직원들에게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는 기업도 보게 됩니다. 

 

역시 예측이 어려운 불투명한 미래에는 유일한 희망이 사람에게 있으며, 따라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은 인간 중심의 경영을 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사우 개인의 마음이 편해야 곧 가정이 평온하며, 그런 토대 위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지금에서야 깨닫는 듯합니다. 

 

 


인재의 질이 경쟁력

인재경영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많은 기업들은 뛰어난 인재를 유치하고 그들을 양성하기에 치열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과거 팽배해진 조직생활보다 더 긴장되고 불안한 요소를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인재경영은 물론 사람을 중시하는 이론이지만, 그것은 모든 구성원들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닙니다. 남들보다 먼저 실천하고, 끝없이 노력하여 기업에서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아야만 그 자격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회사의 경영자에게는 구성원의 권리와 복지를 최대한 보장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정작 자신의 업무에서는 늘 빈틈을 보이고 회사의 경영 리듬을 따라가지 못한 채 언제나 뒤처지는 사우들. 그들은 한 번쯤 자신들이 조직 내에서 과연 경쟁력을 갖춘 구성원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새로운 이미지로 거듭나야 합니다. 곧 창의성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업무에 충실해야 하며, 열정과 몰입으로 매일매일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업 내에서 실수와 착오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기업은 보고 배우는 학교와는 다릅니다. 자신의 조그만 실수가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성원 개인은 스스로의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인재경영을 하는 기업 조직원으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 됩니다. 

 


미래에 투자하라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지시하는 것만 따르는 수동형 직원보다는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사람이며, 어디로 진행할 것인지와 멈출지를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자이며, 개인만이 갖는 문제 해결 능력보다는 팀을 구성하여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곧 한 회사를 바꾸고,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일단 그런 조직원을 확보했다면, 이제는 기업이 변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보다 더 나은 업무 능력을 요구하고 획기적인 성과를 원한다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성과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보다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살아 꿈틀거리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피드백일 것입니다. 그것이 승진이든, 급여 인상이든, 해외연수든 간에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만약 인재를 키워놓고 좀 더 앞으로 달리는 것만 요구하며 당근을 배제한 채 채찍만을 든다면, 그들은 곧 지쳐버릴 것입니다.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그 피곤함은 더욱 크게 느끼게 됩니다. 심지어는 다른 조직으로의 일탈을 꿈꾸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기업의 막대한 손실입니다. 인재를 지금의 위치에 이르게 할 만큼 키워놓은 많은 노력에 대한 대가를 하나도 보상받지 못한 채, 허무하게 백지상태로 돌려놓는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성과를 거둔 사우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은 매우 중요하며, 그것은 곧 기업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같은 방향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신뢰는 기업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요즈음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인재경영에 있어서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재도약의 기회를 맞아 내일을 향해 끝없는 도전을 펼쳐나갈 출발선에 선 우리들은, 이제 모두가 하나가 되어 달려 나갈 차례입니다. 미래를 향한 도전 앞에서, 불같은 용기와 냉철한 가슴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저 푸른 바다 건너에는 그러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는 신대륙이 자리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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