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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쉽게,
아홉 줄 바둑
바둑은 아주 재미있는 두뇌스포츠이자 고도의 정신수양을 할 수 있는 오묘한 게임입니다.
바둑을 두기 위해 앉을 때는 연장자부터, 대국 도중에는 떠들어서도 안 되며, 집 계산을 끝낸 후에 바둑통을 정리해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절입니다.
그래서 주위가 산만한 어린 학생들에게는 집중력을 키워주고, 버릇없는 자녀들에게는 예와 도를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바둑은 배우고 싶지만 무거운 바둑판이나 흑돌과 백돌을 합쳐 361개나 되는 바둑돌을 보면 두려움부터 앞선다고 말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홉 줄 바둑'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바둑 초보 또는 어린이들이 쉽게 바둑 룰을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바둑판은 가로 세로 19줄씩 짜여져 있으며, 그 선에 따른 명칭이 따로 있습니다. 즉 가장자리 끝선이 1선이며, 그 다음선은 2선, 3선, 4선~~~ 이렇게 나뉩니다.
앞서 말한 '아홉 줄 바둑'이란, 가로 세로 선이 9줄씩 되어 있는 바둑판을 이용하는 것으로 선이 아홉개 있다 하여 '9선판'이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사용되는 19줄 바둑판이 가로 19줄 × 세로 19줄로 총 361개 선으로 그려져 있는 반면에, 9선판은 가로 9줄 × 세로 9줄로 총 81개 선으로 된 바둑판이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에도 간편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19줄로 된 바둑판이나 9선판 모두 바둑을 두는 방법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9선판과 바둑돌,
직접 만들어 보자
준비물 : 사각형의 두꺼운 종이, 동전 81개, 검은색 테이프, 볼펜, 자
- 진짜 바둑돌은 지름이 22mm이기 때문에 종이에 22mm마다 가로, 세로로 9개씩 선을 그으면 바둑판 완성
- 백돌은 동전을 그대로 사용한다. 총 40개
- 흑돌은 검은색 테이프를 붙이면 완성. 총 41개. 백돌보다 한 개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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