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김치 돈가스로 소문난 메시야, 서울역 주변 직장인들의 점심 맛집

메시야

• 용산구 돈가스 맛집
• 서울 용산구 동자동 14-132 1층
• 메뉴: 김치·고구마김치·갈릭파· 치즈 돈가스, 가츠다마로스, 뽕까스, 실크로드 왕가스, 와사마요 새우 등
• 영업: 월~금 11:00~22:00 
• 휴게시간: 14:00~17:00 
• 02) 318 5235

 

메시야

용산구 돈가스 맛집으로 소문난 <메시야>는 특별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5~7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서울역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점심 맛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11시가 넘으면 이미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한답니다. 

 

저는 점심시간이 지난 1시 30분경에 도착해서 막바지 손님들이 빠져나간 상태라 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메시야를 찾으실 때에는 영업 중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당 위치가 확 눈에 띄지 않아요. 그럴 때에는 줄을 길게 늘어선 곳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메시야에서는 여러 가지 돈가스와 메시야 오리지널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요. 

김치 돈가스와 고구마김치 돈가스, 갈릭파 돈가스, 뽕까스 돈까스, 실크로드 왕까스. 와사마요 새우 돈까스 등이 메시야의 오리지널 메뉴들입니다. 

 

저희 일행은 고구마김치 돈가스와 갈릭파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고구마김치 돈가스는 고기 가운데 고구마무스가 들어 있고요. 

갈릭파 돈가스는 겨자소스에 버무린 파와 간장소스가 감칠맛이 나게 해요. 

 

갈릭파 돈까스

갈릭파 돈가스에 올라간 파의 양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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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김치 돈까스

고구마김치 돈가스는 말 그대로 고구마와 김치, 그리고 돈가스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습니다.

돈가스 위에 볶은 김치가 올려져 있는 것이 정말 색다른데요. 

 

돈가스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요. 같이 나온 밥에 볶은 김치를 올려 먹는 맛도 정말 좋답니다. 

고기 안에 들어간 고구마 무스로 인해 부드러운 식감은 덤인 것 같아요. 

 

김치 돈가스나 고구마김치 돈가스를 드시는 분들은 거의 밥 한 공기를 추가하시는 것 같아요. 볶음김치를 밥 위에 얹어 먹는 맛이 자꾸 밥을 부르게 하니까요. 

밥은 추가로 주문하셔도 무료입니다. 

 

서울역 근처에 가시게 된다면 메시야에 한번 들러보셔도 좋으실 것 같아요. 

김치나 고구마김치 돈가스가 시그니처메뉴이지만요. 다른 메뉴들도 모두 맛있답니다. 

식사 후에 계산할 때에는 사장님께서 꼭 "맛있게 드셨습니까?"라고 물어보시거든요. 엄청 친절하셔서 메시야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면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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