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덕원 비소원,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함께 먹는 푸짐한 갈비탕

비소원 갈비탕

어제 점심은 안양 인덕원역 근처의 비소원에서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무관이 갈비탕이 먹고 싶다고 하니, 

옆에 계신 동료 분께서 비소원이 갈비탕 맛집이라면서 추천해 주셨거든요. 

날씨도 좋아, 저희 일행은 걸어서 비소원에 도착했는데요. 

과천에서 걷기에는 조금 멀게 느껴졌습니다. 

 

비소원 정문

비소원

• 한우전문점
• 메뉴: 등심, 쌈밥정식, 갈비탕, 토속밥상, 함흥냉면 등
•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415
• 영업시간: 11:00 ~22:00
• 단체예약 가능, 연회석 완비, 포장 가능
• 예약 문의: 031. 425. 7794

728x90

메뉴판

우리들 일행은 모두 갈비탕으로 주문을 통일했습니다. 

갈비탕 가격은 1만 5천 원이었고, 포장 시에는 1천 원이 할인된다고 하네요. 

 

한쪽에는 좌식 룸도 있었는데, 방석이 두툼하니 푹신해 보이더라고요. 

반응형

갈비탕이 나오기 전에 먼저 밑반찬들이 나왔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표고버섯볶음과 묵은지찜도 있었어요.

 

간장소스를 올린 두부도 무척이나 맛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공깃밥과 함께 갈비탕을 먹었는데요.

공깃밥을 돌솥밥으로 변경 시, 2천 원을 추가하면 된답니다.

갈비탕 속의 고기들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 

육수는 담백하고 감칠맛이 났습니다. 

 

저희가 도착하고 나서, 곧 많은 손님들로 붐비었는데요.

갈비탕뿐만 아니라 뚝배기 불고기와 물냉면 등을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보다 더 인기 있는 것은 런치 메뉴였어요. 

옆 테이블에서도, 맞은편 테이블에서도... 여기저기 런치 메뉴를 시키시더라고요. 

다음에는 런치 메뉴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양 비소원에서 갈비탕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었네요.

과천으로 돌아올 때에는 오후 근무를 위한

힘을 비축하기 위해서 버스를 탔습니다.

 

 

평일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갈비탕, 본수원갈비 과천점

평일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갈비탕, 본수원갈비 과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