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직장인 점심 맛집 백소정, 맛있게 즐기는 돈카츠와 마제소바 우동

오늘 점심은 과천역 맛집으로 유명한 백소정 과천점에서 먹었습니다. 백소정은 돈카츠와 마제소바, 냉소바, 우동 등이 맛있다고 잘 알려져 있더라고요.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자리해 있습니다. 

 

 백소정 과천점

• 메뉴: 마제소바 돈카츠, 에비텐 모듬카츠, 마제소바, 카츠동, 머쉬룸포크카레 등
• 주소: 경기 과천시 별양상가로 7 2층 207, 208, 215호
•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소요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문의: 0507 1339 6299

 

백소정 과천점 간판에는 '백번을 와도 또 생각나는 식당'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백 번을 먹어도 정성스럽고, 푸짐한 음식에 항상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맛집이라는 자부심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11시 30분경에 백소정에 도착했는데요. 자리를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식당 안이 손님들로 꽉 찼습니다. 

 

저는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어서 에비텐어묵우동+돈카츠를, 동료는 가라아게 붓가케우동+돈카츠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밥은 요청 시 1회 무료로 제공된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단무지와 깍두기, 기본 소스들은 셀프바에서 갖고 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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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텐어묵우동돈카츠

에비텐어묵우동돈카츠는 프리미엄어묵우동+왕새우튀김 1개+로스카츠(소)+돈카츠소스가 한상으로 나옵니다. 

 

어묵꼬치가 두 개나 들어 있고요. 큼지막한 왕새우튀김도 엄청 커서 반을 잘라 동료와 나눠 먹었습니다. 

우동에는 유부와 미역도 많이 들어 있어 참 맛있었는데요. 국물이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우동 양이 엄청 많아서, 우동만 먹어도 배가 불렀습니다. 돈카츠와 함께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음에 다시 백소정에 오게 된다면 단품으로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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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 붓가케우동돈카츠

가라아게 붓가케우동돈카츠도 참 맛있었어요. 탱글탱글한 시원한 면발과 치킨을 함께 먹으니 식감도 좋고, 궁합도 잘 맞았습니다. 

 

가라아게 붓가케우동돈카츠에는 온센타마고가 함께 나옵니다. 

 

저는 백소정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동료는 다른 지점에서도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백소정은 메뉴도 다양해서 자주 방문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카츠와 마제소바, 냉소바, 우동 등이 맛있는 백소정은 저희가 점심을 먹을 때 둘러보니 직장인들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들과 연로하신 어르신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육즙 가득한 돈카츠나 쫄깃한 면 위에 올라간 단맛과 짭조름한 매운맛의 마제소바, 그리고 새콤한 냉소바나 뜨끈한 우동이 생각나시는 날에는 백소정에 들러보셔도 좋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소정 과천점에서 오늘도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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