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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챌린지 22

지금 미래의 내가 되는 방법, 벤저민 하디 <퓨처셀프>

희망이 없으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희망이 없으면, 삶의 명확한 목표나 목적의식이 사라진다.희망이 없으면, 길이 없다.희망이 없으면, 당신은 소멸한다. p 60~61 퓨처셀프지은이: 벤저민 하디옮긴이: 최은아초판 1쇄 발행: 2023년 9월 14일펴낸곳: 주식회사 상상스퀘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다섯 명의 평균 모습이 바로 당신이다짐 론  꿈을 향해 용기를 내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책의 저자인 벤저민 하디는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비전과 사랑을 토대로 목표를 세울 때 우리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미래의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곧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

'할 말 있어요' 칠판의 할 말들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다.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착한 마음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그 주인을 따르듯이. 중에서  얼마 전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나오려는데, 출입구 벽면에 못 보던 칠판이 하나 걸려 있었다. 그 위에는 '할 말 있어요'라는 문장이 이름표처럼, 이 칠판의 용도를 알려주는 듯했다. 그날 이후로 이 칠판 안에는 여러 가지 '할 말'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이 너무 오랫동안 천국의 계단을 독차지하고 있다거나, 러닝머신에 땀이 떨어진 흔적 때문에 기분이 언짢아졌다고도 하고, 흘러나..

과천 지식정보타운 뼈 해장국 맛집, 행복한 순정 감자탕

행복한 순정 감자탕은 과천 갈현동 스마트케이 A타워에 자리해 있습니다. 과천 감자탕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났더라고요. 저는 야근이 하게 되었는데요. 후배들이 뼈해장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이곳 행복한 순정 감자탕에 가게 되었습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있는 식당들은 주차하기에 불편함이 없어서 참 편한 것 같아요. 주차 지원은 3시간입니다.  행복한 순정 감자탕주소: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 7길 20 118, 119, 120호영업시간: 월-금 10:00~22:00 / 토-일 10:00~21:00브레이크타임: 15:00~17:00주차 가능문의: 0507. 1331. 3622행복한 순정 감자탕은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본점과 2호점이 있는데요. 저는 본점에 가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과천에 직영 3호..

홍성 남당항 맛집 중앙회수산, 대하구이와 함께 먹는 우럭회

지난 주말에 아빠와 함께 드라이브 겸 남당항에 가서 제철 대하와 회를 먹고 왔는데요. 역시 그 맛이 제일이었습니다. 남당항 하면 바로 그 집, 중앙회수산으로 향합니다.  남당항 중앙회수산메뉴: 대하, 새조개, 주꾸미, 꽃게탕, 꽃게찜, 매운탕, 전어회, 해물칼국수 등주소: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B동 1층 105호)영업시간: 오전 9:00 ~ 오후 8:30문의: 010 8820 6288 저희는 아빠가 회도 좋아하셔서 우럭회와 2인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제일 먼저 전복과 멍게, 소라, 피조개 등의 제철해산물들이 나왔습니다. 새우튀김도 바로 튀겨주셔서 아삭하니 참 맛났어요.  중앙회수산은 밑반찬들도 맛있는데요. 김치나 고춧가루 등 사장님께서 직접 농사를 지은 재료들로 음식을 만드신답니다. ..

더덕구이와 우렁무침이 별미인 만희, 덕숭산 수덕사 산채정식 맛집

만희주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33-15영업시간: 11:00 ~ 20:00브레이크타임: 15:00 ~ 17:00라스트오더: 19:00정기휴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문의: 041. 337. 0117 만희는 충남 덕숭산 수덕사에서 소문난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전통한정식 식당입니다. 수덕사 아래에는 여러 곳의 산채정식집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만희는 영업시간이 되기 전부터 줄을 서는, 손님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식당 이름인 '만희'는 '기쁨이 가득 하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역 사람들은 물론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제시간에 밥을 먹기가 힘든 곳이랍니다. 저희는 작은오빠가 밥을 사준다고, 일주일 전에 만희돌솥정식으로 예약을 했..

시골길 단상: 이미 만들어 놓은 틀 속에 갇혀 너무나 편협하게

토요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다른 때보다 더 서둘러 출발했는데, 시골로 내려가는 길은 너무나 많이 막혔다.  서다 가다를 반복하며 느림보 정체에 지쳐, 우리는 화성휴게소에서 커피 수혈을 받았다.  이 많은 차량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서해대교에 이르러 조금씩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평상시에 걸리는 시간보다 배가 넘어, 시골에 내려가는 시간이 네 시간이 넘게 걸렸다. 아빠가 계신 내포 신도시는 소나무 가로수가 참 멋스럽다고 느껴졌었는데,가을이 되어서야 길가의 은행나무도 눈에 띄었다.  이곳의 은행나무들은 이미 예전부터 이 자리에 있었는데, 그동안은 왜 보지 못한 것일까. 나는 은행나무의 존재들조차 알지 못했었다.  순간, 나는 너무 놀랐다. 보고자 했던 것만을 보고 지내온 것은 아니었을까. 시야도..

순메밀로 만든 들기름막국수, 과천 서울대공원 맛집 선바위 메밀장터

메밀장터 선바위 본점100% 순메밀집메뉴: 판소바, 명태회막국수, 들기름막국수, 동치미막국수 등주소: 과천시 과천동 뒷골로 5-7영업시간: 10:40 ~ 21:20문의: 02. 504. 0122 메밀장터는 4호선 선바위역 3번 출구에서 나와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왼편으로 큰 마당이 보이는 100% 순메밀집입니다.주말 저녁에 막국수가 먹고 싶어서 남편과 함께 메밀장터에 갔습니다. 이곳의 100% 순메밀 막국수는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기다림이 필수입니다. 실내 중앙에 테이블이 놓여 있고요. 삼면으로 방들도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차림은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동치미 국물과 나박김치 비슷한 배추김치가 다입니다. 남편은 동치미막국수를, 저는 들기름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동치미와..

백희성 <빛이 이끄는 곳으로>, 다른 시간 속 기억과 추억이 한 공간에

모든 사람들에게 수많은 사연이 있듯이 집도 저마다 사연이 있는 법이다. 그 사연을 듣고 보고 느끼고 싶다면 천천히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는 사이에 집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주고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오래된 집은 그만큼 오랜 시간 누군가를 기다려 왔을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느껴줄 사람을...... 때론 몇십 년, 때론 수백 년을 그렇게 기다린 것이다.  p 90 빛이 이끄는 곳으로지은이: 백희성초판 1쇄 발행: 2024년 8월 21일펴낸곳: 책읽어주는남자 암호로 풀어가는 미로 같은 비밀들백희성 장편소설 는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재밌었다. 한 페이지를 읽고 나면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책의 제목이 왜 '빛이 이끄는 곳으로'였는지는 이 책을 읽은 지 ..

토종닭으로 만든 엄나무능이백숙, 농장 직영 맛집 용문산 고향식당

용문산 고향식당토종닭, 오리, 엄나무능이백숙, 오리탕 전문점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양사길 11운영시간: 11:30 ~ 20:00라스트 오더: 18:30정기휴무: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문의: 031. 773. 4388 용문산 고향식당은 토종닭엄나무능이백숙과 오리엄나무능이백숙, 토종닭볶음탕이 유명한 양평군 용문면의 맛집입니다. 농장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원래는 부모님께서 하시던 식당을 이제는 아드님께서 맡고 계시답니다. 고향식당 바로 옆에는 부모님께서 고향건강원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생사탕과 흑염소, 사슴녹용, 동식물중탕전문이라고 하네요. 식당과 건강원 앞마당이 주차장인데요. 꽤나 넓어서 주차하시기에 불편함이 없으십니다.  저희는 용문사 은행나무를 보러 가기 위해 집에서 떠나기 전에 미리 고..

롱펠로 '인생 찬가', 살아 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말고죽은 과거로 하여금 그 시체를 내지 않게 하라죽은 과거는 그대로 묻어 두어라행동하라, 살아 있는 현재에 행동하라헨리 워즈워드 롱펠로 '인생 찬가' 중에서 우리는 생명의 한 장면을 아무렇게나 살아 버리면 안 됩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연소해야 합니다. 순간순간이 생명의 무게로, 생명의 빛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산다는 것은 순간마다 새롭게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기 위해 그리고 보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지, 늙고 병들고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달라져야 합니다. 정말 자기답게 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끌려가는 노예가 아니라 역사를 창조하는 당당한 존재이기 때문에 순간순간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 됩니다. 나답게, 우리답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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