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낙지
- 메뉴: 낙지볶음, 연포탕, 산낙지전골 등
- 주소: 과천시 관악산길 32
- 영업시간: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 라스트오더: 20:25
- 문의: 02 502 6600

2월 초에 야근을 할 때, 과천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낙지요리 전문점인 팔팔낙지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팔팔낙지는 과천성당 뒤, 과천초등학교 후문 앞에 자리해 있습니다.
팔팔낙지는 많은 과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오거나 회식을 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회식을 할 때는 5명 이상에서 3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방을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식사류 메뉴로는 대표적인 인기 메뉴인 낙지볶음을 비롯하여 낙지더덕볶음, 계란찜, 갈낙탕, 산낙지볶음, 돈가스 등이 있고요. 산낙지연포탕과 산낙지전골, 갈낙전골 등의 탕류와 낙지해물파전, 새우튀김, 만두, 수수부꾸미, 메밀전병 등의 전/튀김류와 낙지볶음소면사리, 철판낙지더덕볶음, 산낙지철판더덕볶음, 산낙지회, 탕탕이, 산낙지숙회 등의 안주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 일행은 낙지더덕볶음이 먹고 싶었는데 더덕이 다 소진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을 갖고 낙지볶음을 주문했습니다. 낙지볶음은 맵기 정도를 손님들이 선택할 수 있는데요.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으로 나뉩니다. 저희는 보통맛으로 선택했어요.

밑반찬으로는 낙지볶음에 넣어 비벼 먹을 수 있는 데친 콩나물과 양배추 샐러드, 연두부와 미역국이 나오는데요. 부족한 음식들은 셀프코너에서 더 갖다 드실 수 있으세요.

드디어 매콤한 낙지볶음이 나왔습니다. 이제 뜨거운 밥 위에 얹어 쓱쓱 비비는 일만 남았네요. 보통맛이지만, 약간 매콤한 매운맛이에요. 낙지볶음은 양배추와 함께 볶아 나옵니다.




밥에 낙지와 양배추 볶음, 그리고 콩나물을 듬뿍 넣어 양념이 골고루 퍼지도록 잘 비벼줍니다. 한 숟가락 입에 넣었더니, 맛있는 매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네요. 맵지만 맛있어서 쉬지 않고 자꾸만 먹게 되네요.
이렇게 매울 때에는 낙지볶음밥을 먹는 중간중간에 연두부를 한입씩 먹어줘요. 이곳 팔팔낙지는 연두부도 무척이나 맛있어서요. 다른 곳에서 먹는 맛과는 확연히 달라요. 마치 푸딩을 먹는 듯한 부드러움이 참 맛있답니다. 손님들이 많이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맛있게 낙지볶음을 잘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후배가 벽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그 순간 저희들의 눈도 크게 떠졌어요. 계절 메뉴로 생굴과 굴전을 먹을 수 있다네요. 당연히 만장일치로 굴전을 바로 주문했습니다.


와~ 뜨끈뜨끈한 굴전이 무척이나 맛있어요. 낙지볶음을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굴전 하나를 입에 넣으니 방금 전까지 먹고 있던 낙지볶음의 맛이 소리 없이 사라져 버렸어요.
오늘은 저녁으로 낙지볶음을 먹으러 왔는데, 생각하지 못한 굴전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지금은 따뜻한 봄날이 되어서 저희를 기분 좋게 만들어준 이 계절메뉴가 사라져 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을 다시 기다려봅니다.
낙지는 단백질, 인, 철,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빈혈예방에도 좋으며, 두뇌발달에도 좋다고 해요.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장효과에 탁월하고 간장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효능도 있다고 하네요. 팔팔낙지에서 매콤한 낙지볶음에 굴전까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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