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득이 되는
직장생활 노하우
명함 매너
명함을 주고받는 것은 첫인상에 아주 큰 영향을 줍니다. 절대 바지 뒷주머니에서 명함을 꺼내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명함을 건넬 때에는 반드시 자기의 이름이 상대방 쪽으로 향하게 하며, 일반적으로 아랫사람이 먼저 건네는 것이 기본입니다.
방문 시에는 방문한 사람이 먼저 건네는 것이 예의입니다. 명함을 받았을 때 상대가 보는 앞에서 즉시 명함꽂이에 꽂거나 아무 데나 방치하면 실례입니다.
악수 예절
상급자가 먼저 청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남녀 간의 악수도 상하의 구별이 있을 때에는 상급자가 먼저 청해야 합니다. 같은 또래의 남녀 간에는 여성이 먼저 청해야 악수합니다. 동성 간 또는 또래의 악수도 선배 연장자가 먼저 청하며, 아랫사람은 악수하면서 허리를 약간 굽혀 경의를 표해도 좋습니다.
소개 예절
사람을 소개할 경우 소개를 받는 사람이나 소개하는 사람 모두 일어서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신을 소개할 때는 자기 이름과 신분을 밝히고, 발음을 분명하게 합니다. 타인을 소개할 때는 아랫사람을 윗사람에게 먼저 소개합니다.
남성과 여성을 소개할 때는 여성에게 남성을 먼저 소개합니다. 한 사람을 여러 사람에게 소개할 때는 한 사람을 먼저 소개합니다.
전화 예절
전화를 걸 때는 간단한 인사를 건넨 후,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밝힙니다. 통화하고 싶은 사람을 찾되 상대방의 이름을 모를 때에는 자신의 용건과 관련된 사람이 누구인지 정중하게 묻는 것이 기본입니다. 찾는 사람이 없어 메모를 남기고자 할 때는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 전달 내용을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외부에서 전화가 걸려왔을 때에는 소속을 밝혀 전화한 상대방이 원하는 곳이 맞는가를 확인해 줍니다. 만약 다른 파트로 연결 시에는 담당자의 직통번호를 분명히 알려주고, 다른 번호를 돌릴 경우에는 친절히 안내를 한 후 연결해 줍니다.
통화가 끝난 뒤에는 건 사람이 먼저 전화를 끊어야 합니다. 특히 윗사람이나 고객과의 통화일 때에는 상대편에서 먼저 끊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것만은 꼭!
- 차 대접을 받을 때, 대접받은 차는 다 마시는 것이 기본 매너입니다.
- 손님에게 "어느 분을 불러 드릴까요?"는 틀린 표현. "누구를 불러 드릴까요?"가 바른 표현입니다. '어느 분'은 손님보다 면회 상대를 더 높이는 어휘이기 때문입니다.
- 엘리베이터에서는 안내자가 먼저 탄 후 손님을 타게 합니다. 이때 안내자는 손님을 위해 열림 버튼을 눌러줍니다. 방으로 들어갈 때에는 문의 방향에 따라 다릅니다. 문을 밀어서 여는 경우, 안내하는 사람이 먼저 들어갑니다. 문을 앞으로 당겨서 여는 경우, 안내자가 문을 열고 손님이 먼저 들어가도록 합니다.
- 업무 보고는 기본입니다. 새로운 일이 있을 때마다 바로바로 보고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진행돼야 할 업무는 더 빠른 보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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