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델피노 리조트 스위트 스탠다드 B동 미취사 숙박 후기

델피노 리조트는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속초에서 머무를 때에는 꼭 이곳에서 묵고는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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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 스위트 스탠다드에서 편안하게 머물렀습니다.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 스위트는 설악마운틴뷰와 바다 뷰로 나뉘는데요. 보통 때에는 울산바위를 볼 수 있는 방에서 쉬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객실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 바다 뷰 방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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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스위트 스탠다드는 거실 양쪽으로 방이 두 개입니다. 한쪽 방에는 더블침대가, 다른 방에는 싱글침대가 2개 놓여 있습니다. 

 

화장실도 각 방에 하나씩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실과 방마다 햇볕이 잘 들어서 참 좋았어요. 

 

델피노 리조트가 좋은 이유 중 또 한 가지는 모든 객실에 천연온천수가 공급되는 것이에요. 샤워를 할 때마다 천연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으니 피로도가 한층 풀리는 것 같아요. 

 

저희가 속초에 간 날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고 매우 추웠는데요. 거실 바닥이 뜨끈뜨끈해서 아예 이부자리를 들고 와 바닥에 깔고 누워 있었답니다. 

이날 하늘은 맑았지만, 핸드폰으로 날씨 정보를 보니 체감온도가 -14도이더라고요. 창밖을 보니, 강풍이 부는데도 키즈스노우파크에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었어요. 역시 우리의 아이들은 정말로 대단한 것 같아요. 

 

저희 방에서 바깥을 바라보면, 저 먼 곳으로 바다 풍경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저희는 객실에서 따로 밥을 해 먹지 않아서요. 미취사 룸으로 선택했어요. 그래서 조리를 할 수 있는 도구는 따로 없답니다. 

물론 냉장고와 전기포트, 접시와 머그컵 등은 구비되어 있어 사용할 수 있어요. 

 

예전에 취사 객실도 이용했었는데요. 확실히 미취사 객실이라 그런지 룸 컨디션이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노캄 B동에서 굳이 아쉬운 점을 하나 든다면요. TV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요. 아담합니다. 

 

델피노의 매트리스와 침구는 편안하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잠도 푹 자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몸이 개운한 것 같아요.

 

이곳의 요와 이불을 꺼내 거실에 깔고 누워서 TV를 보니, 이보다 더 좋을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포근했어요. 

거실이 마루 바닥이었는데, 따끈따끈해서 무척이나 좋았어요.

 

퇴실할 때에는 간편하게 모바일 체크아웃을 할 수도 있어 편했는데요. 프런트에 방문하지 않고, 객실키는 객실 내 식탁이나 화장대에 두고 퇴실할 수 있어요. 

이용방법은 소노호텔 앤 리조트 앱을 설치한 후에 앱 메인화면에서 스마트 객실을 클릭한 후 체크아웃을 하면 된답니다.

 

거실에서의 오후 풍광

거실에서 바라본 밤의 분위기

델피노 리조트는 소노펠리체, 빌리지, 소노캄 AB, 소노캄 C, 소노벨, 소노문 등의 객실 등이 있어서요.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셔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소노캄 델피노 리조트 스위트 스탠다드 B동 미취사 객실에서 편안하게 잘 쉬다가 왔습니다. 

 

거실에서의 아침 풍광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즐기는 다이닝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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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설악의 풍경 한 스푼은 보너스, 카페 더 엠브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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