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인생의 첫 걸음, 시간경영

 

 

성공하는 인생의 첫걸음

시간경영

 

 

늘 너무 바쁘고,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지금 고개를 돌려 잠시 동안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자. 주변에 하루에 18시간 이상을 일하면서도 성과는 제대로 나지 않아 늘 조급해하면서 일에 쫓기는 동료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끝없이 쌓이고, 회사 일에 급급해하며 가정과 개인사는 제대로 돌보지 못해 불협화음을 일으키기도 한다. 반면 이와는 정반대로 생활하는 동료들도 있다. 처리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업무를 짧은 시간에 처리하고는 정시에 퇴근하고, 저녁시간에는 자기 계발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처리하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시간경영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인생을 바꾸는 시간 경영기술

시간은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상대적으로 흐른다. 똑같은 업무를 한 시간이라는 동일한 시간에 처리해야만 할 때 A라는 사람은 집중하여 30분 만에 일을 마치고 다른 업무를 시작하는가 하면, B라는 사람은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찾는 데에만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며, C라는 사람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과 걱정으로 한 시간을 흘려버리기도 한다. 과연 사회에서는 어떤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

 

우리들의 인생은 어둡고 긴 터널을 몇 번이나 지나야 할까요? 하지만 너무 두려워 하지는 마세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저 어두컴컴한 터널을 지나고 나면, 상상했던 것보다 더 멋진 세상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러니 오늘도 여러분들 파이팅! 입니다.

 

 

이러한 조직 구성원들의 업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에서 발달한 것이 바로 '시간관리' 개념이다. 덴마크에서 처음 유래된 용어인 '시간관리'는 업무에 바쁜 기업 경영자들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시간관리는 궁극적으로 업무의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며,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짜 맞추도록 압력을 가한다. 실제로 타임 매니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이를 통해 15~25% 정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시간경영의 구체적인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타임 매니저들이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공통점은 바로 '업무를 시작할 때 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충고를 한다. 몇 시간 안에 업무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맡은 업무가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잘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게 되며, 몇 시간 안에 처리하겠다는 무리한 진행 대신 계획적인 시간 분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뚜렷한 목표 설정이 우선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사간을 효율적으로 지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우선 자신이 목표하는 바가 뚜렷해야 한다. 우리는 한꺼번에 많은 일을 할 수는 없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질적인 면에서 볼 때 모두 만족스럽지는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의 목적이 있어야 하며, 업무의 목표가 뒤따라야 한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자신의 일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일의 성취도에 가속도가 붙지만, 매사에 확실한 목표가 없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테두리 안에서 그들을 쫓아가기에 마음만 바쁘기만 하다. 

 

 

그러므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업무를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지, 오후에 어떤 사람들과 미팅을 해야 할지 우선순위를 매겨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불시에 걸려온 전화나 불쑥 찾아온 방문객, 눈앞에 벌어진 다급한 일과 회의들, 그저 사소한 잡담이나 음주가무만을 즐기는 저녁 모임 등에 얼굴을 내미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목표가 설정되면, 성공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도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메모이다.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오늘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떠올려보거나, 출근 후 5분간 업무의 순서를 기록해 봐도 좋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일의 마감일을 세세하게 적을 필요가 있다. 조금은 일정표를 빠듯하게 만들어도 좋다. 여유 있게 시간표를 짜면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착각되어 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지기 쉽다. 

 

또한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일을 처리하면 머리가 혼란스러울 일도 적고 효율도 오른다. 그리고 업무 성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능률이 최대로 오르는 시간에 집중해서 일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가 가장 능률이 오르는 시간이라고 한다. 

 

그 밖에 일의 시작과 끝, 자투리 시간 5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한 가지 일이 끝나면 반드시 몇 분 동안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던 일이 끝났을 때 정리해 두면 진척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에 다시 일을 시작할 때 즉각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빨리 몰두하게 되어 좋다. 

 

 

오늘날 가장 부족한 자원은 다름 아닌 '시간'이라고 한다. 성공적인 시간관리를 하는 것은 알찬 인생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효과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생의 목적 혹은 업무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며, 철저한 시간관리 시스템도 개인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매일매일 조금씩 계획성 있게 시간을 관리하다 보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 있는 시간관리를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는 재료니까. 똑같이 출발하였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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