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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너머/볼록 렌즈

여름철 우리 몸을 지키는 건강법

by 난짬뽕 202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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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주말운동으로 즐기는 테니스

요즘 휴가를 떠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휴가 마지막 날만큼은 평소 기상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생체리듬을 회복해 일상에 빨리 적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기상으로 피곤하다면 15~20분 정도 짧게 낮잠을 자도 좋고요. 이 여름도 절정에 달하는 8월 중순입니다.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하고 에너지 소모도 많은 이 계절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작은 비결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실내외 온도차는 5℃ ___  냉방병에서 살아남으려면 온도 조절이 관건입니다. 안과 밖의 온도차가 5~8℃ 이상인 곳에 오래 있으면 말초혈관이 빠르게 수축하여 두통이나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인데요.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2~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하루에 8잔 ___  여름철에는 땀 배출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나서 몸속 수분을 적당히 유지하려면 하루에 1.5~2L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대략 8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소화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30분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무리한 운동은 금물 ___  직사광선이 강렬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숙면을 위해서는 잠들기 2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도록 합니다. 더운 날씨에 무리하게 운동하면 몸에서 열을 방출하기 위해 피부의 혈류 순환량이 급격이 증가하는데요.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체액이 부족해지고 유산소 능력이 떨어져 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침구는 가볍고 시원하게 ___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천연 쿨링 기능이 있는 리넨 소재의 침구류가 좋다고 합니다. 천연 직물이라 통기성이 좋고, 자연 항균 효과도 있으며 땀 흡수력 기능도 크다고 해요. 직물 자체가 튼튼해서 자주 빨아도 문제없기 때문에 여름 침구로 제격입니다.

매실과 오미자로 배탈 예방 ___  <본초강목>에 따르면 오미자는 간과 신장을, 그리고 심장과 소장을 보호하며, 비장과 위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의 구연산 성분은 소화기 해독을 돕고, 식중독을 예방하는데요. 매실 특유의 신맛은 더위로 잃은 입맛을 돋우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모기 퇴치는 장미 향으로 ___  덥고 습해지면 출몰하는 불청객이 바로 모기인데요. 모기는 빨강, 주황, 검정을 좋아하고 초록, 노랑, 흰색을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장미 향도 싫어하기 때문에 로즈제라늄, 로즈메리 등의 식물을 키우는 것도 추천합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모기 기피제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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