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브레쉬 에비뉴 베이커리 카페, 빵과 커피가 모두 맛있다

브레쉬 에비뉴

• 유럽식 과천 베이커리카페
• 경기도 과천시 새술막길 39 KT 과천지사(중앙동, 스마트타워 1, 2층)
• 평일 07:30~23:00 / 주말, 공휴일 09:00~22:00
• 02) 507-2727
• 주차 가능

 

브레쉬 샌드위치

브레쉬 에비뉴는 모든 빵을 직접 반죽하며 자연 발효하는 건강한 베이커리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신선한 빵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과천으로 외근 나갈 때마다 종종 들르곤 하는데요. 거래처로 가기 전에 미리 이곳에서 여유 있게 자료를 볼 수 있어 참 좋답니다. 브레쉬 에비뉴를 알기 전까지는 과천 시민회관 맞은편에 자리한 스타벅스에 가곤 했었는데요. 그곳 스벅은 자리 배치가 너무 가깝게 되어 있어 자료를 보기에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브레쉬 에비뉴의 오픈시간이 오전 7시 30분인 것도 마음에 들어요. 오전 회의가 있을 때에는 출근시간을 피해 좀 더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이곳에서 잠시 숨을 돌린 후에 거래처에 가기에도 좋거든요.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로 나와 1~2분 걷다 보면 KT과천스마트 타워가 보이는데요. 그 건물 1층에 브레쉬 에비뉴가 있답니다.

 

아메리카노

플레인 스콘

소금빵

브레쉬 에비뉴 외관

브레쉬 에비뉴의 실내 모습인데요. 이곳은 카운터 우측 공간이고요. 좌측으로도 실내공간이 있어요. 다이닝 구역이 두 군데로 나누어져 취향에 따라 앉을 수 있답니다.

 

브레쉬 에비뉴는 빵들이 맛있는 것은 기본이고요. 커피 맛도 참 좋답니다. 음료를 포장해 갈 때에는 1천 원을 할인해 주고, 포인트도 적립하여 사용할 수도 있더라고요.

  

728x90

반응형

브레쉬 에비뉴의 모든 제품은 2층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데요. 천연 발효종으로 반죽하여 저온숙성, 48시간의 발효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발효과정에서 얻은 건강하고 풍부한 유기산으로 인해 속이 편안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빵이 나오는 시간도 따로 안내되어 있었어요. 브레쉬 에비뉴는 대표메뉴가 따로 없을 만큼 모든 빵들이 맛있다고 소문나 있는데요. 식빵을 비롯하여 치아바타와 소금빵, 단팥빵, 깜파뉴, 샌드위치 등이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맘모스 빵도 맛있고요. 

 

빵은 자르는 즉시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하루 안에 드실 빵은 실온에 보관하고, 이틀 이상 드실  때에는 냉동보관을 하라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 와인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빵들도 추천을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일을 마치고 퇴근할 때 빵을 사 갖고 갈까 해서 몇 번 들렀었는데요. 저녁때라서 그런지 원하는 빵들이 모두 팔려 사 오지 못했어요. 

이곳 브레쉬 에비뉴는 빵도 커피도 모두 맛있어요. 거래처 담당자는 아이 생일 때 이곳에서 케이크를 샀었는데, 가족들이 모두 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곳의 케이크도 맛보고 싶네요. 주차하기에도 불편함이 없고요. 빵 가격은 그렇게 비싼 편이 아나리서 또 마음에 듭니다. 브레쉬 에비뉴는 과천에 갈 때마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인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소개된 생크림 수제 케이크 전문점, 투데이무드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소개된 생크림 수제 케이크 전문점, 투데이무드

보령해저터널 건너 원산도 오션뷰 카페, 원산창고

보령해저터널 건너 원산도 오션뷰 카페, 원산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