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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나침반 403

와인과 함께 즐기는 싱가포르 락사 서울 맛집, 락사 성수점

이제는 서울에서도 락사의 제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성동구 성수동의 성수연방에 자리한 가 바로 그곳. 싱가포르에서 먹던 그 맛보다 한층 더 맛있게 느껴졌다. 락사 성수점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4길 14 B동 1층 102호 성수역 3번 출구에서 337m 11시 영업 시작 월화 11:00~15:00, 수목금 11:00~22:00, 토일 12:00~21:00 싱가포르 전통 락사, 인도네시아 렌당, 카야 타워 토스트, 와인 단체석, 예약, 반려동물 동반 가능 성수연방의 락사를 알게 된 것은 시댁 가족모임에서 조카를 통해서였다.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는 조카가 친구들과 함께 이곳 락사 성수점을 다녀왔는데, 싱가포르에서 즐기던 그 맛이 생각났다고 했다. 지난 일요일에 남편과 나는 싱가포르 현지보다 더 맛났다는 ..

추억의 올갱이국밥 영동올뱅이집, 강남구 개포동 다슬기 맛집

영동올뱅이집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231-7 since 1995 영업시간: 09:00~21:00 휴게시간: 16:00~17:00 일요일 정상영업 02) 572-3731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자리한 영동올뱅이집은 저희 부부가 가끔씩 가는 식당입니다. 1995년에 문을 연 영동올뱅이집은 은근 단골들이 많은 맛집이기도 합니다. 영동올뱅이집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항상 손님들이 많은데요. 저와 남편은 이날 일찍 퇴근하게 되어 휴게시간이 끝나는 5시에 맞춰 영동올뱅이집에 도착했습니다. 영동올뱅이집의 메뉴는 전골과 덮밥, 수제비, 칼국수, 전, 무침, 만두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요.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 메뉴는 역시 올뱅이국밥입니다. 보통과 특으로 구분되는데요. 특에는 올뱅이가 한층 많이 들어있으니, 특..

일본식 튀김방식의 돈카츠 맛집, 송파구 문정동 흥도식당

문정동 법조단지에 위치한 흥도식당은 서울 송파구 넘버원 돈카츠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웨이팅도 길어 시간대를 잘 맞춰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식사할 수 있답니다. 흥도식당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 지하 1층 B동 155-1호 영업시간: 월-금 11:30~20:30, 토 11:30~13:00 휴게시간: 14:30~17:00 휴무일: 일요일 메뉴: 로스카츠정식, 히레카츠정식, 카츠카레, 비프카레, 규동 등 예약불가, 배달가능, 포장가능 저는 며칠 전에 남편과 함께 가게 되었는데요. 워낙 손님들이 많은 식당이라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바로 전인 5시 이전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첫 번째로 입장했고, 곧이어 만석이 되었어요. 흥도식당은 주방이 개방형이라 바로 앞에서 메뉴를 준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

디저트 카페 이치카커피, 특별한 로스팅 수제 마카롱 쿠키 맛집

이치카커피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 SKV1GL 메트로시티 B동 G123~124호 8시 영업 시작 디저트 카페 특별한 로스팅, 수제 마카롱 쿠키 맛집 이치카커피는 서울 송파구 법원로 SKV1GL 메트로시티 B동 지하 1층에 자리해 있다. 커피와 수제 마카롱 및 쿠키가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오늘 외근을 나갔다가 문정법조단지에서 남편을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 내가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이치카커피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이치차커피는 특별한 로스팅으로 커피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날 나는 거래처에서 커피를 마시고 나온 터라 얼그레이 잎을 진하게 우린 얼렁이와그레이라는 이름의 밀크티를 라즈베리 마카롱과 함께 주문했다. 미니쿠키는 서비스로 나왔다. 이치카커피 벽면에 장식된..

50년 넘는 전통의 도토리묵 묵밥 맛집, 경기도 화성 비봉 다람쥐할머니 본점

는 경기도 화성 비봉에 위치한 도토리묵전문점이다. 냉묵밥과 도토리전뿐만 아니라 서리태콩으로 만든 두부까지 모두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와 '6시 내고향'등 많은 방송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고 한다. 다람쥐할머니 도토리묵전문점 주소: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양노리 471-4 전화: 031)356-7636 영업시간: 9:00~16:00 라스트오더: 15:30 휴무: 매주 월요일 남편과 나는 묵밥도, 묵무침도, 도토리전도 모두 좋아한다. 시댁도 우리집도 모두 남편과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집안 행사가 있을 때면 어머님과 엄마가 직접 도토리묵을 쑤셨었다. 가족이 모일 때면 늘 두부도 직접 만드셨기 때문에, 우리는 늘 그때의 그 맛이 그립다. 손자손녀들이 모두 도토리묵과 두부를 좋아하는 것..

아레나 코브라 울트라 스와이프 레이싱 미러수경 사용 후기

아레나 코브라 울트라 스와이프(COBRA ULTRA SWIPE) 레이싱 미러수경은 기존 코브라의 안티 포그 기능을 더욱 발전시킨 제품이다. 아이쿠션의 커브디자인으로 피팅감을 개선했고, 아래쪽의 지느러미 모양과 아이컵 상당의 얇은 두께로 물이 부드럽게 흘러가는 디자인을 갖추었다. 또한 렌즈 윗부분의 두께를 줄여 물속을 매끄럽게 흐르는 형태 역시 장점이다. 특히 손가락으로 한 번만 문지르면 Swipe Anti-Fog를 다시 활성화하여 렌즈 보호 기능이 최대 10배까지 연장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렌즈에 김서림이 발생하거나 오염이 생기면 손으로 문질러서 오염을 닦는데, 보통의 렌즈인 경우에는 손가락에 의해 안티 포그 기능이 떨어지게 되지만 스와이프의 경우에는 오히려 깨끗한 시야가 회복되는 기능이 있다. 남편은..

과천 낙지요리 전문점 팔팔(八八)낙지

과천 는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과천성당 뒤, 과천초등학교 후문 앞에 자리해 있다. 팔팔낙지 과천시 관악산길 32(관문동) 예약 및 문의: 02) 502-6600 / 507-5988 대표메뉴: 낙지(더덕)볶음, 낙지해물파전, 연포탕, 갈낙전골, 철판낙지더덕볶음, 산낙지전골, 산낙지회, 숙회 단체 무료 차량운행 가능 주차장에서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길. 돌담길을 따라 걸어가니 나무들이 많은 넓은 마당이 나온다. 마당을 가로질러 가니 마루가 나오는데, 직원 분께서 마루 옆 공간으로 안내를 해주신다. 창문 너머로 펼쳐진 마당은 꽤나 넓었고,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어 식사를 마친 손님들이 담소를 나누고 계시기도 했다. 남편과 나는 관악산 산행을 마치고 4시경에 팔팔낙지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테이블에 앉자마자 ..

경옥고 효능과 복용법, 주의사항 및 보관방법

연초에 남편의 후배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요. 올해 대학에 입학한 후배의 딸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저희집에 저녁을 먹으러 온 적도 종종 있고요. 연애담과 결혼식, 그리고 남매가 커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함께 하면서 집안의 대소사까지 서로 챙기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대학입학 선물을 준비하는 저도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그런데 이날 뜻밖에도 저까지 선물을 받았지 뭐예요. 예쁜 보자기꽃을 단 선물은 ㅁㅁ한의원 이름이 붙은 경옥고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한 한약재를 사용하여 전문 한의사가 처방한 치료 목적의 전문한의약품이라는 설명이 덧붙여 있었는데요. 몇 달간 매일 복용하면서 몸 컨디션이 한결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어, 경옥고의 원료와 효능 및 복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

에브리봇 로봇물걸레청소기 쓰리스핀 TS300 사용 후기

며칠 전에 퇴근을 하고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와 있었는데요. 박스에 에브리봇 로봇물걸레청소기라고 쓰여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둘째형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에브리봇 로봇물걸레청소기 쓰리스핀 TS300 제품명 / 모델명: 전기바닥청소기 / TS300 크기: W325 x D306 x H99 mm 무게: 2.05 ㎏ (물 포함 시: 2.35 ㎏) 주행 속도: 약 20 ㎝/sec 작동 소음: 43 dB 소비 전력: 27 Wh 충전 시간: 약 160분(완전방전 시 180분) 사용 시간: 물걸레 약 120분, 마른걸레 약 200분 고객상담실: 070 4938 7920 (평일 09:00 ~ 17:00) 구성은 본체와 리모컨으로 되어 있었고요. 물 공급 조절이 가능한데요. 물공급 1단계는 일회용 물걸레 청소포를 사용하거..

설악산의 푸르름에 기댄 느림의 시간들

아름다운 관계 박남준 바위 위에 소나무가 저렇게 싱싱하다니 사람들은 모르지 처음엔 이끼들도 살 수 없었어 아무것도 키울 수 없던 불모의 바위였지 작은 풀씨들이 날아와 싹을 틔웠지만 이내 말라버리고 말았어 돌도 늙어야 품 안이 너른 법 오랜 날이 흘러서야 알게 되었지 그래 아름다운 일이란 때로 늙어갈 수 있기 때문이야 흐르고 흘렀던가 바람에 솔씨 하나 날아와 안겼지 이끼들과 마른 풀들의 틈으로 그 작은 것이 뿌리를 내리다니 비가 오면 바위는 조금이라도 더 빗물을 받으려 굳은 몸을 안타깝게 이리저리 틀었지 사랑이었지 가득 찬 마음으로 일어나는 사랑 그리하여 소나무는 자라서 푸른 그늘을 드리우고 바람을 타고 굽이치는 강물 소리 흐르게 하고 새들을 불러 모아 노랫소리 들려주고 뒤돌아본다 산다는 일이 그런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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