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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너머/볼록 렌즈 181

시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좌우한다, 집안 조명

시력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좌우한다 집안 조명 집안의 조명은 가족의 시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즘에는 공간 전체를 환하게 밝히는 전체 조명보다는 부분조명이나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간접조명을 일반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집의 공간 크기나 용도, 사용자의 편의, 실내 마감 재료의 특징 등을 고려하여 가족의 시력을 해치지 않도록 조명에 대해 알아본다. 밝기가 강하고 물체의 식별이 입체적이라는 이유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직접 조명은 심한 빛의 반사와 눈부심, 짙은 그림자 등으로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실제로 실내가 지나치게 밝을 경우 빈혈이나 의욕 상실, 수면 장애 등의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높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조명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어두운 곳에서 물체가 확실하게 보..

인연을 만들어가는 기술 NQ,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키워라

인연을 만들어가는 기술, NQ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키워라 예전에 채용정보 사이트들이 직장인과 대학생을 상대로 사회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건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NQ(Network Quotient)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NQ는 네트워크지수, 또는 인맥지수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맺고 있는가 하는 능력을 재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잘하는 것은 분명 개인의 중요한 자산이다.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거나 받기만을 강요하는 관계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다.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은 바로 NQ지수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네트워크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관계의 힘 NQ, 즉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술을 말하는 공존지수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네..

부와 화려함의 상징, 금 마케팅

부와 화려함의 상징 금 마케팅 최근 금을 먹고, 마시고, 바르고, 입는 골드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금은 여성들의 목걸이나 반지처럼 장식용으로 쓰이거나, 현금 대용으로만 여겨졌다. 그러던 금이 이제는 술에 들어가기도 하고, 화장품이나 비누에도 금박이 입혀졌으며, 심지어는 자장면이나 김밥 위에 금가루가 뿌려지기도 한다. '남과 다르다'는 심리로 소비자 유혹 예전에 모 기업들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펼친 경품 행사를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황금 왕관과 황금 막대, 황금 바늘, 순금으로 만든 여성용 속옷 등 그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고객에게 금을 선물로 증정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역사에 있는 중식당에서는 자장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8..

노랑, 헝클어진 심신을 묶어주다

헝클어진 심신을 묶어주다 노랑 색채심리에서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서 큰 이상과 야망을 가지고 있으며, 넓은 인간관계를 추구한다고 분석한다. 다시 말해, 노란색은 본능적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색이라는 것이다. 예전에 색깔과 관련된 어느 실험에서 상자 안에 다양한 색상의 공을 넣어 놓고, 어린이들에게 '해'라고 생각하는 공을 하나씩만 집어 보라고 했다. 그 결과 모든 어린이들이 한결같이 노란색 공을 선택했다고 한다. 분명 태양은 노란색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태양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모두들 노란색을 떠올린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노란색만이 지니는 따뜻함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태양이 이 세상 모든 만물을 포근하게 감싸주듯이, ..

소리없이 다가오는 공포, 환경호르몬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공포 환경호르몬 최근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나 전자레인지, 비닐랩 등에서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물질이 유출된다는 실험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인체의 내분비 계통에 이상을 일으켜, 생식 및 면역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화학물질인 이것이 바로 '환경호르몬'이다. 극히 적은 양에도 생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찾아본다. 환경호르몬은 인간이 만들어 낸 오염물질에서 나오는 가짜 호르몬이다. 즉, 사람들이 만들어 쓰다 버리거나 사용 중인 각종 화학물질, 농약 등이 먹이사슬을 통해 체내에 들어와 마치 진짜 호르몬처럼 작용하여 성장 프로그램을 방해하는 것이다. 요즈음 급격하게 증가한 불임이나 암, 극심한 생리통, 유아에..

세상을 향해 타오르는 젊음의 코드

세상을 향해 타오르는 젊음의 코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라고 어른이 되어 나이를 먹고 쇠약해져 가는 동안, 우리들의 모습은 몇 번씩 알을 깨고 나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간다. 매 순간 느껴지는 마음의 동요가 서로 다른 색채로 물들여져 우리들의 인생은 곱게 그려진다. 그 발자취의 중심에 젊음이 있다. 뚜렷한 숫자 개념으로 경계를 지을 수 있는 영아기와 유아기, 실수를 해도 너그럽게 감싸주는 울타리가 있었던 학창 시절, 그리고 부모로부터 이어지던 인간관계에서 가지를 뻗어 내가 중심이 되는 어른이라는 호칭과 삶의 완숙미가 느껴지는 중년 이후, 왠지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이 펼쳐놓는 인생극장은 매일 예기치 못한 이야기로 언제나 생방송이다. 그 가운데에서 젊음이 표류하고 있다. 몇 ..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두 가지 음식 궁합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두 가지 음식 궁합 우리가 평소에 무심코 먹는 음식들 간에도 서로 잘 어울리거나 혹은 그렇지 않아 같이 섭취했을 때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함께 먹었을 때 두 배의 영양섭취 효과가 있거나, 독특한 미각을 맛볼 수 있다면 일석이조. 궁합이 잘 어울리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경우를 알아본다. 흔히 나박김치를 담글 때 오이와 무를 함께 넣는다. 그런데 이는 잘못된 배합이다. 오이는 칼질을 하면 아스크로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오는데, 이것은 비타민C를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오이와 무에는 비타민C가 각각 13mg과 15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효소가 무에 들어있는 영양소까지 파괴하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육류나 혹은 생선류의 고기를 먹고 나서 흔히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데, 장어..

인생은 7의 리듬을 탄다

인생은 7의 리듬을 탄다 유대의 철학자 필로 폰 알렉산드리엔은 인간의 운명을 7년 주기로 나누었다. 태어나서 처음 7년째 되는 해에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며, 그 후 7년이 지나면 성적인 성숙기에 들어서며, 세 번째 7년이 다가오면 남자의 경우는 수염이 돋아나고, 다시 맞는 7년째는 인생의 전성기이며, 다섯 번째 7년은 존경을 받는 시기이고, 그다음 7년은 이성의 성숙을 이루며, 일곱 번째 7년이 지나면 이성을 통해서 영혼이 고귀해지고, 여덟 번째 7년이 지나면 이성과 오성이 완성되며, 아홉 번째 7년을 맞이하게 될 때에는 감정을 극복하여 공정함과 온화함을 갖추게 된다고 하며, 마지막 열 번째 7년이 지나면 죽음과 행복하게 만나라고 말한다. 7년을 주기로 나이를 계산해 보면, 보통 사람들의 삶이 알..

집안 공기를 정화시키는 녹색식물들

집안 공기를 정화시키는 녹색식물들 공기 속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이나 유해물질 등을 정화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공기정화식물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물에 따라 나쁜 냄새를 제거하거나 전자파를 차단하며, 소음을 제거하기도 하는 녹색식물들. 집안 공간에 따라 특성에 맞는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하자. 주방 요리 시 많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황을 감소시키는 산호수나 아펠란드라, 헤데라, 아이비 등이 제격이다. 특히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다른 식물에 비해 5배나 높은 덩굴식물이다. 냉장고 위에 올려놓거나 걸이용 화분에 심어 벽에 걸면 인테리어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한편 거베라는 쓰레기봉투나 종이 타월 같은 주방제품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정화시키는 데 매우..

성공하는 인생의 첫 걸음, 시간경영

성공하는 인생의 첫걸음 시간경영 늘 너무 바쁘고,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지금 고개를 돌려 잠시 동안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자. 주변에 하루에 18시간 이상을 일하면서도 성과는 제대로 나지 않아 늘 조급해하면서 일에 쫓기는 동료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끝없이 쌓이고, 회사 일에 급급해하며 가정과 개인사는 제대로 돌보지 못해 불협화음을 일으키기도 한다. 반면 이와는 정반대로 생활하는 동료들도 있다. 처리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업무를 짧은 시간에 처리하고는 정시에 퇴근하고, 저녁시간에는 자기 계발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한다.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일을 얼마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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