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성신여대 교정에서 피아니스트 오윤주 교수님과의 인터뷰와 사진 촬영이 진행될 때, 오가며 저희들의 모습을 본 학생들이 교수님께 다정한 인사를 하며 대화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심지어 저 멀리 강의를 들으러 이동 중인 제자들이 달려와서는 또 인사를 하곤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평상시에 교수님이 제자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했는지 다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가는 피아니스트 오윤주 교수님과의 만남을 소개합니다. 세상을 치유하는 가장 친밀한 대화 피아니스트 오윤주 또다시 세상의 오늘이 시작되고 있는 지금, 음악을 통한 피아니스트 오윤주의 꿈과 희망은 어제보다 조금 더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날아오른다. 가슴이 파도를 치고, 때로는 마음마저 묶어 놓는 그녀의..